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예방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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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은정 | 등록일 | 14.06.05 | 조회수 | 314 |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의 국제적 확산에 따라 현재까지 14개 국가에서 총 537명이 확진되었으며,148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에서 주로 발생하였으며, 이는 전체의 약 93%에 달합니다. 이에 따라 중동호흡기증후군의 특징 및 예방법을 알려드리오니 중동 지역을 여행할 분들께서는 아래 사항을 숙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란? -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은 코로나바이러스 (Coronavirus) 감염으로 인한 중증급성호흡기 질환입니다. - 최근 중동지역 아라비아반도를 중심으로 주로 감염환자가 발생하여 MERS란 이름으로 명명되었으며,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는 과거 사람에게서는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입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감염 예방 수칙 1. 여행 중 농장 및 동물과의 접촉(특히, 낙타)을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2.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 낙타유(Camel milk)의 섭취를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3.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4.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 방문은 가급적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5.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습니다. 6.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은 피합니다. 7.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씁니다. 8. 발열 및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시어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9. 자세한 질병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 또는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http://travelinfo.cdc.go.kr)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방 및 신고 안내 - 중동지역 여행 후 14일 이내 발열이나 호흡기증상(기침, 호흡곤란, 폐렴 등)이 있을 경우, 입국 시에는 공항·항만 국립검역소에 신고하여 주시고, 귀국 후에는 관할지역 보건소 및 의료기관 내원하시어 진료받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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