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제3차 인문학 강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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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교내행사 | ||||
작성자 | 원대한 | 등록일 | 18.08.27 | 조회수 | 457 |
첨부파일 | |||||
올해 세번째 인문학 강좌(저자와의 만남)가 오늘(8월 27일) 저녁에 있었습니다.
<쟁점 한일사>를 쓰신 이경훈 선생님(용인 서천고 역사교사)을 모시고 한일 양국 간의 산적한 역사적, 외교적 현안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종군위안부, 독도, 야스쿠니 신사 참배, 전범 처리, 문화재 반환 등 한일 간의 문제가 화두에 오를 때마다 우리들은 감정적으로 대응하곤 하는데, (1) 논의의 '뼈대'가 되는 역사적 사실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점. (2) 일본과의 격의 없는 소통과 대화를 통해 상대를 더 잘아야 한다는 점. (3) '전쟁'을 기억하는 서로 다른 방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 (4) 무엇보다 교복입은 민주시민으로서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신 점이 우리들 마음에 남았습니다. * 태풍으로 한 차례 강좌가 연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먼 길 기꺼이 달려와 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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