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교사님들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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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재일(신입학부모) | 등록일 | 12.03.04 | 조회수 | 581 |
자원학과 신입생 안수민학생의 학부모 안재일입니다. 입학식을 준비하고 치르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이들을 학교에 맡기면서 기대감과 함께 많은 학교에서 벌어지고 있는 학교폭력문제로 많은 신입생학부모들이 공통적으로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을 3월1일 기숙사에 데려다 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선배들을 몇사람 만나면서 그것은 다른 학교와는 달리 기우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3학년 선배들이 후배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는 짧은 이야기속에서 느낄 수가 있어서 감사하면서 돌아왔습니다. 이 모든것들이 다 많은 선생님들의 노력의 결실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저는 아이를 한방고등학교에 보내면서 많은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 처음학교에 갔을때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아들의 미래를 여기에 맡겨도 후회는 없을 것 같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한방고등학교의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 그리고 모든 선생님들의 순수한 열정과 노력이 있기에 머지않는날에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가장 가고 싶은 학교, 가장 보내고 싶은 학교, 내 아이들의 미래를 맡길 수 있는 학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아이들의 선생님이 아닌 존경하는 스승, 고민을 숨김없이 말할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되어 주십시요. 아이들이 자신들의 가진 꿈을 마음껏 펼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운동장이 되어 주십시요. 우리는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 그리고 모든선생님들을 믿고 끌고 가시는 수레를 뒤에서 열심히 밀어 드리는 일을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아이들이 언제나 어디서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친구, 마음껏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넓은 운동장이 되어 주시기를..........
한방고등학교 화이팅
2012년 3월 4일 주일오후에 신입생 학부모 안재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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