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은 분명히 필요한 행위다. 반성은 후회와 달리 정확한 평가를 통해 자기가 했던 시도의 잘못된 점을 찾아내고 다음에는 하지 않도록 내 행동의 패턴과 목표와 사고방식을 수정한다. 이 과정이 수반될 때 비로소 반성은 완성된다. 이에 반해 후회는 반성에 분노, 슬픔, 두려움, 소외감, 무력감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더해진 것이다.
- 하지현의《고민이 고민입니다》중에서 -
* 반성과 후회, 성격은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습니다. 둘 다 과거에 벌어진 일에 대한 것입니다. 그래서, 미래를 변화시켜야 진정성이 있습니다. 반성했으면 앞으로 더 잘 해야 하고, 후회했으면 앞으로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질없는 일이고 거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