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질문도 좋다
왜 이들은 질문하지 않는 것일까? 왜 이들에게는 호기심이 없을까? 공부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모르면 질문할 수 없다. 질문은 어느 정도의 지식이 있어야 가능하다. 내가 아는 것과 더 알고 싶은 것 사이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나오는 것이 질문이다. 호기심도 그렇다. 평생 책 한 권 읽지 않고, 신문 한 장 보지 않는 사람에게 호기심은 존재하지 않는다. - 한근태의《고수의 질문법》중에서 - * 질문도 수준이 있습니다. 공부가 모자란 무식한 질문은 함께 듣는 사람들을 부끄럽게 만듭니다. 하지만 때론 엉뚱한 질문도 좋습니다. 모두들 굳어 있어 공기가 무거울 때 누군가의 엉뚱한 질문이 웃음을 불러 분위기를 살려냅니다. 준비된 질문, 유쾌한 질문, 호기심을 유발하는 좋은 질문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좁혀줍니다. 서로 소통하게 합니다. 세상을 진화시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