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뚫고 나오는 말과 글
함석헌은 글 한 줄을 쓰더라도 마음이 움직여야 썼다. 그의 모든 글과 말은 마음을 뚫고 나온 것이었다. 함석헌의 생각과 믿음과 삶은 그의 마음을 통해 나온 것이며 그의 마음속에서 하나로 통한 것이다. - 박재순의《함석헌의 철학과 사상》중에서 - * 마음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나의 마음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사람을 감화시킵니다. 사람을 감동시킵니다. 마음에서 나오는 말과 글은 사랑입니다. 모든 사랑의 표현입니다. 그래서 모든 마음은 하나로 통합니다. 사랑으로 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