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가방 위생 상태 확인해서

              손을 통한 질병 확산 예방해요   

  초등학생들의 책가방은 여러 학습교구와 간식, 학용품 기타 소지품을

보관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어 세균번식이 쉽고, 또한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접촉하는 물품이기 때문에 위생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식중독이나

전염병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서울 경기지역에서 책가방 샘플을 채취하여 위생 안전 검사를 실시하였는데

일반세균과 위생 지표세균인 대장균군이 검출되고 그 중 2개에서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각각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어린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가방 등 필수품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세탁하거나 건조시켜야 하며, 어린이 손씻기 습관지도 등의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부탁드리며, 가방안에 비위생적인 물건(신발, 비포장음식)등을 함께 넣지 않아야 합니다. 위생적인 측면에서 볼 때 학생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와 가정에서 보내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겨야 할 내용(손씻기 지도와 위생지도)을 주기적으로 지도하고 있으니 가정에서도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으로 교육이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면역력이 약한 우리 학생들을 식중독 등의 안전사고 발생 및 확산을 미연에 예방하여 건강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책가방 세탁하기 좋은 기간: 10월1일 ~ 10월10일)대체 공휴일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