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신흥고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4차 산업혁명과 진로교육의 방향
작성자 김성식 등록일 17.06.29 조회수 267
첨부파일

요즈음 시대의 화두는 4차 산업혁명이다. 교육계 또한 시대의 흐름에 거역할 수 없는 중요한 시점이라 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은 디지털 기술의 혁명, 즉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자동차, 3D프린팅, 나노기술, 생명공학, 재료공학, 에너지 저장기술 등 정보와 통신의 융합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성 모호, 모든 분야의 기술이 광범위하게 연결 ․  융합․  상호교류를 이루는 초연결성으로 일상생활의 스마트화 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요구되는 진로역량은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
많은 것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의 2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진로탄력성(career resilience)이다.
급격히 변화되는 직업세계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진로개발(sustainable career development)”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 고용․노동시장에서의 급격한 변화되는 환경에서 적응적이고 유연하게 진로개발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인 진로탄력성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창의성 & 융복합성이다.
더불어, 로봇과 인공지능의 활약이 더욱 커지게 될 미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미래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디자인적 사고력(design thinking)이 강조되며, 이는 많은 정보와 지식가운데 자신에게 의미 있는 것을 선별·분류·재구성· 유통하는 자질로 스스로의 삶을 디자인하는 생각의 지도를 필요로 하며, 이를 위한 기본적인 창의적이고 융·복합적인 능력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된다는 사실이다. 

향후 진로교육은 직업소멸·분화·생성의 속도가 빠른 미래사회에서 학생들의 “진로탄력성”, “창의성”, “융복합성”을 함양시킴으로써 자신의 삶을 스스로 디자인할 수 있는 생각 힘을 키워 “지속가능한 진로개발”을 이룰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진로교육의 방향은, 진로교육 내용 변화(미래지향적 진로개발역량의 변화),진로교육 전달방식
변화(교수 학습방법 변화), 진로교육 교사 전문성 함양 변화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청소년의 진로교육 방향, 이 지연 박사 서울대학교 진로학술발표회에서 발췌 >

이전글 스위스 교육 10가지 사실
다음글 2017 전국 의치한 대학 현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