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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진로관 육성을 위한 가정 커뮤니케이션
작성자 김성식 등록일 17.04.18 조회수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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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 글로벌화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사회 환경 역시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호응하듯이 대학에서의 배움과 입시에서도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앞을 수월하게 예측할 수 없는 시대이기 때문에 자녀가 어떤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진로관을 길러두는 것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고1, 2 자녀를 둔 학부모가 가정에서 자녀의 진로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자녀는 가정에서의 대화를 통해 사회에 눈을 돌리게 됩니다

 

고등학생 자녀가 자신의 진로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좋은 방법은 대학에서의 배움과 미래의 직업 연관성을 자녀 스스로가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생 경험이 많지 않고 사회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고등학생이 이런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기 위해선 계기와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고등학교 교육 과정 중에 진로학습을 통해 자신과 사회와의 관계를 고민하는 기회가 준비돼 있긴 하지만, 가정생활 속에서도 자녀의 미래와 진로, 그리고 사회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진로 의식은 천천히 조금씩 형성됩니다.

 

가정에서 자녀와 진로에 대해 여러 번 대화를 반복하더라도 견해가 갑자기 확립되는 것은 아닙니다. 진로에 대한 인식은 매우 느리게 조금씩 형성되어가는 것이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고1, 2 자녀가 부모와 대화를 꺼리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를 꺼리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보호자가 일상생활이나 직장에서 발견한 점들을 자녀에게 전해보세요. 자녀의 사회에 대한 견해와 진로관은 꾸준히 풍부해져갈 것입니다.

 

  진로를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는 롤 모델과의 만남

 

자녀가 장래의 진로를 선택함에 있어서 자신이 사회에 어떻게 공헌하고 싶은지를 생각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NPO 활동가나 기업가로서 사회 공헌에 이바지 하는 젊은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혹시 지역사회에서 사회의 공헌을 위에 힘을 쓰는 친한 선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매력적인 삶을 자녀가 알게 됨으로서 인생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녀에게는 부모가 가장 가까운 사회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녀가 보호자와 앞으로 만나게 될 사회와 삶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도 자녀에게 충분한 자극이 될 것입니다.

 

참조 : ben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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