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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6 수험생을 위한 건강관리법
작성자 *** 등록일 17.10.31 조회수 307

두통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겪는 질환으로는 두통과 요통, 복통, 생리통 등의 각종 통증과 불면, 변비 등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수험생들이 겪는 두통은 긴장성 두통이 대부분인데 이러한 두통은 스트레스와 과로, 수면 부족 등이 요인이 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나 어깨, 목 등의 근육이 긴장하면 머리로 이어지는 혈관을 압박하게 되는데 이때 두통이 유발되는 것입니다. 수험생들의 두통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긴장성 두통은 잠시 밖으로 나가 선선한 공기를 쐬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등의 간단한 운동만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불면증


불면증은 대개 수험생들의 심리적 압박감에서 비롯됩니다. 또, 밀려오는 졸음을 참아가며 공부를 하기 위해 커피 등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음료를 섭취하는 바람에 막상 제대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불면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리하게 잠자는 시간을 줄이기보다는 수면 시간을 최소 6시간은 확보하고 잠들기 전 족욕이나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시키면 숙면에 큰 도움이 됩니다.



변비


수험생은 일반인에 비해 운동량이 적고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거나 섬유소가 풍부한 식사를 챙기기 어렵기 때문에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이러한 변비는 식이 섬유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자주 섭취하면 개선할 수 있는데 주로 현미와 보리, 귀리 등의 잡곡을 섞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하루에 약 2L 내외의 물을 마셔 충분히 수분 섭취를 해주고 장 운동을 자극할만한 적당량의 음식을 섭취하시면 수능 전까지는 충분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정신적인 불안감을 야기하는 것 외로도 신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소화기에 큰 무리를 줘 공부에 방해가 되는 것은 물론 수능 시험 당일에도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성적 걱정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공부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수시로 음악을 듣거나 가벼운 운동을 즐기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등 자신만의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 또한 수험생들에게 과도한 기대감을 표출하거나 지나치게 기를 죽이는 등의 행동은 지양하셔야 합니다. 수험생들은 시험 직전에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이 든다고 해서 학습량을 과도하게 늘리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아침 식사


평소 아침을 잘 챙겨 먹지 않는 수험생이라면 지금부터 미리 습관을 들여 수능 당일 아침에 위가 놀라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험생들에게 좋은 음식은 비타민과 식이 섬유가 풍부한 통 곡물과 과일, 단일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 등이 좋습니다. 두뇌 활성과 포만감을 놓치지 않으면서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위주의 식단을 짜는 것이 좋으며 수험생들의 우울증을 완화하는 데는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이 도움이 됩니다.



출처: http://blog.ajucapital.co.kr/1174 [아주캐피탈 공식블로그 - 문화와 금융이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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