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것을 감사드리며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사람을 기른다.
안녕하십니까?
전주신흥고등학교 누리집을 찾아 주신 여러분을 교직원 일동의 마음을 모아 환영합니다.
전주신흥고등학교는 1900년 9월, 미국 남장로교 레이놀즈(이눌서) 선교사의 사랑방에서 학생 한 명과 함께 호남 근대교육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해리슨(하위렴) 선교사가 학당을 자신의 집으로 옮겨 학생을 늘려 갔고, 니스벳(유서백) 선교사는 1908년 '첫새벽-New Dawn'을 뜻하는 신흥(新興)이라는 이름을 학교에 붙여 오늘의 기틀을 세웠습니다. 린튼(인돈) 선교사는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1937년 스스로 학교 문을 닫는 결단을 내렸다가 광복 후 다시 돌아와 학교를 열었습니다.
이 선교사 교장들의 헌신 위에서 신흥은 126년의 역사를 세 가지 정신으로 쌓아 왔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진리를 탐구하는 기독교 정신,
3·13 전주만세운동을 주도하고 학도병으로 이 땅의 자유를 지킨 민족 정신,
그리고 1980년 5·27 신흥민주화운동으로 정의를 향한 양심을 지킨 민주화 정신입니다.
이 세 정신은 지나간 역사가 아니라 오늘 우리 교육의 뿌리이며 어둠을 밝히고 새 세상을 열고자 했던 신흥의 이름 그대로 우리는 이 뿌리 위에 미래교육을 세워 가고 있습니다.
청지기적 글로벌 인재를 기릅니다
전주신흥고등학교가 기르고자 하는 사람은 청지기적 글로벌 인재입니다. 청지기는 자기 것을 자랑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재능과 지식과 기회를 이웃과 세상을 위해 충성되게 쓰는 사람입니다. 인공지능이 삶의 방식을 바꾸어 가는 시대에 우리는 기술을 능숙하게 다루는 인재를 넘어 그 기술을 무엇을 위해 쓸 것인지 분별하고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을 세우고자 합니다. 사람됨을 먼저 세우고 그 위에 실력을 쌓는 기독교학교의 교육이야말로 미래교육의 가장 든든한 토대라고 우리는 믿습니다.
126년 전 선교사들로부터 아낌없이 받은 사랑을 이제는 지구촌 이웃에게 베푸는 학교가 되고자, 신흥은 UNESCO 학교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세계시민교육과 환경·평화 교육을 펼치고 있습니다. 중국 쑤저우대학 부속 고급중학, 캐나다 애보츠포드·써리·랭리 크리스천 스쿨, 일본 루테루학원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학생·교사 교류를 이어 가고 있으며, 미국 국무부 장학생 프로그램 NSLI-Y의 호스트 학교로서 세계의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있습니다.
일곱 가지 힘, 신흥력(新興力)으로 학생을 세웁니다
전북미래학교이자 인공지능(AI) 중점학교인 전주신흥고등학교는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다음의 일곱 가지 힘으로 세워 갑니다.
시간의 힘 : 126년의 전통 위에 신앙·정의·사랑·문화유산의 가치를 오늘의 교육으로 잇습니다.
연결의 힘 : 교육·활동·인프라의 세 축으로 AI 융합 교육을 완성합니다. 정보·수학·과학이 만나는 융합 수업, 1인 1기기와 AI 에듀테크 플랫폼으로 배움의 방식을 새롭게 합니다.
공간의 힘 : 10만 권의 장서를 갖춘 희현당 도서관, 청아학당, 스미스홀, 전북 최대 규모의 희현체육관, 전문 교과교실과 희현학사까지 배움에 집중하는 공간이 성장을 만듭니다.
연대의 힘 : 5만여 동문이 연평균 120명 이상의 장학금과 진로 멘토링으로 후배들의 길을 함께 걷습니다.
전인의 힘 : 130여 개 동아리와 학생 자치, 선한 사마리아인 캠프와 해외 기독교 학교 교류, 이웃을 섬기는 봉사로 바른 인성과 창의적 경험을 갖춘 전인적 리더를 기릅니다.
통찰의 힘 : 교사의 전문성과 전문적학습공동체, 진로진학 아카데미가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력을 높이는 촘촘한 성장 시스템을 만듭니다.
발현의 힘 : 기초 역량 완성, 전문성과 리더십 확장, 입시 성공으로 이어지는 3년의 성장 로드맵으로 한 걸음씩 꿈을 이루어 갑니다.
이와 함께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스스로 배움을 설계하는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며 학습·정서·진로·복지를 아우르는 학생맞춤 통합지원 체계로 어느 학생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한 사람씩 살피고 돕습니다.
존귀한 학생, 존귀한 교사, 존귀한 학부모
이 모든 일은 존귀한 학생, 존귀한 교사, 존귀한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갑니다. 교직원은 학생의 삶을 올바로 세워 주고, 학부모는 이를 신뢰하며 지지해 주고, 5만여 동문은 든든한 후원자이자 멘토로서 후배들을 격려하고 이끌어 줍니다. 서로를 존귀히 여기는 공동체 안에서 학생은 자신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배우고 그 배움이 곧 '참 좋은 학교'의 힘이 됩니다.
126년의 뿌리 위에 미래를 세우는 학교! 청지기적 글로벌 인재를 기르는 미래교육의 기독교 명문 전주신흥고등학교! 우리 교직원은 학생을 사랑하며 이들과 진심으로 협력하고 모두 하나 되어 신흥의 내일을 힘차게 열어 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