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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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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35호 코로나19 대응 흡연예방 안내 가정통신
작성자 조림초 등록일 21.06.07 조회수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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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에게 더 위험한 코로나19’(흡연예방)

 

최근 코로나19가 비흡연자보다 흡연자에게 더 큰 감염 가능성이 있고,

확진 시 중증도 및 사망 위험율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학생들이 흡연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1. 흡연이 코로나19 감염과 치료에 주는 영향

흡연은 코로나19 감염 가능성과 환자의 중증도, 사망 위험을 높임

흡연을 위해서는 담배와 손가락을 입에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입, 호흡기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짐

흡연 시 담배에 있는 수많은 독성물질이 심혈관, , 면역기능을 손상시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높임

흡연 시 흡입하는 니코틴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결합하는 몸속의 ACE2 수용체 증가에 영향을 미쳐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높임

흡연은 심혈관 질환, 암 호흡기 질환, 당뇨병 같은 질병을 야기하며 이러한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시 병세 악화 및 사망 위험이 높음

세계보건기구(WHO)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금연을 권고하고 있으며, 미국, 우리나라는 흡연을 코로나19 위험요인으로 관리하고 있음

2. 국내·외 흡연과 코로나19 관련 입장

세계보건기구

(WHO)

코로나19로 인한 흡연자의 중증 질환 발생 확률 증가

- 흡연은 많은 호흡기 감염의 위험 요소이며, 호흡기 질환의 심각성을 증가시킴

- 코로나19는 주로 폐를 공격하는 감염병임. 흡연은 폐 기능을 손상시켜 신체가 코로나 바이러스와 다른 질병들을 대응하는 것을 어렵게 함

- 담배는 심혈관 질환, , 호흡기 질환, 당뇨병과 같은 비전염성 질병의 주요 위험요소로서 이러한 질병을 가진 사람은 코로나19 감염 시 심각한 질병으로 진행되거나 사망할 위험이 더 높음

- 금연상담전화, 금연프로그램, 금연보조제와 같이 검증된 방법을 통해 즉각 금연할 것을 권고함

금연 시 나타나는 신체의 긍정적 변화

·금연 시 20분 내 심박 수가 증가하고, 혈압이 하강함

·12시간이 지나면 혈류 속 일산화탄소 수치가 정상으로 내려감

·금연 후 2~12주 이내에 혈액순환과 폐 기능이 개선됨

·1~9개월이 지나면 기침과 호흡곤란이 줄어듦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

코로나19를 악화시킬 수 있는 위험요인에 흡연 여부 포함

- 65세 이상, 요양원 또는 장기요양시설에 지내는 자, 만성폐질환 또는 중증의 천식, 중증의 심장질환, 면역결핍증이 있는 자, 흡연자, 심각하게 비만인 자, 당뇨병이 있거나 투석 중인 만성 신장 질환이 있는 자 또는 간질환이 있는 자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

(KCDC)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 추가하여 관리 강화

- 임신부, 65세 이상, 만성질환자[당뇨병, 심부전, 만성 호흡기 질환(천식, 만성폐쇄성질환), 신부전, 암환자 등], 흡연자

- 흡연자의 경우 폐기능이 저하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출처: 금연두드림(nosmk.khealth.or.kr) 담배규제 팩트시트(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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