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주변에서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공공기관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생활에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공공기관을 학생들이 실제로 체험헤보는 활동으로 수업을 구성하였습니다. 내가 맡은 공공 기관의 역할을 익혀 다른 친구들에게 알려주기도 하고 다른부수를 체험하면서 알지못했던 공공기관의 하는일을 재미있게 익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음력 5월 5일 단오입니다.우리 조상들은 단오에 청포를 삶아 머리를 감고 오미자차에 앵두를 띄워 시원한 앵두화채를 만들어 먹었어요. 또 수리취를 이용해 수레 바퀴모양의 떡을 만들어 먹었어요. 수리취절편, 수리떡이라고도 하지요. 모든 일이 수레바퀴 처럼 잘 굴러갈 수 있도록 염원하는 마음으로요. 대추나무 가지에 돌을 끼워 대추가 많이 달릴 수 있도록 벌려주었구요(대추나무 시집보내기) 그네도 뛰고 씨름도 하며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답니다. 어른들께는 부채를 만들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기원했구요. 우리 1학년 학생들도 단오에 대해 배우고 부모님께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부채 꾸미기를 해보았습니다. 더운 날 부채로 친구를 시원하게 해주기도 했어요. 우리 아이들이 만든 부채를 부모님께서 소중히 오래오래 사용해주시길, 건강하시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