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금요일, 즐거운 방학식날 본교 학부모회에서는 허그데이를 운영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일년동안 수고함을 격려하고 새학년도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주시고자 허그데이를 기획하고 운영하여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습니다.
환하게 웃으며 따뜻한 포옹과 힘찬 하이파이브를 하는 부모님과 아이들의 모습에서 따뜻함과 희망이 전해졌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9시 40분부터 12시 50분까지 본교 시청각실에서 서울 명신초등학교 이유남 교장선생님께서 삶을 바꾸고 존재를 깨우며 영혼을 살리는 코칭이라는 주제로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자녀의 행복을 바라고 존경받는 부모로서 어떤 대화를 해야하는지를 알고자 하는 열정과 강사님의 열정적인 강의로 시청각실은 뜨거웠습니다. 강사님의 강의 내용에 공감을 하시며 자녀와의 관계회복을 바라시는 학부모님들의 모습 속에서 대정초의 미래는 밝으리라 생각됩니다.
12월 7일에 1학년 각 반에서는 <책놀이 동아리활동>이 실시되었습니다.
독서를 주제로 4회 실시되는 동아리 활동의 그 마지막 시간으로 통합(겨울)과 연계하여 그림책 <100개의 눈사람>을 읽고, 포포선생님을 위한 눈사람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4회에 걸친 책놀이 활동을 통해 우리 1학년 아이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었길 기대합니다.
12월 5일 수요일 2교시와 3교시에 본교에 재학중인 4학년과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완산경찰서 소속 학교전담경찰관 네명이 직접 학교로 찾아와서 학교폭력의 유형과 범위, 대처방법에 대하여 교육하였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대정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폭력없는 더욱더 즐겁고 밝은 학교 생활을 하길 바랍니다.
12월 5일 수요일 아침 녹색어머니회와 경찰청이 연계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였지만 많은 녹색어머니회 회원분들이 나오셔서 캠페인 한 결과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안전의식이 고취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자동차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학부모님께 다시 한번 학교정문 근처 주정차금지를 부탁드립니다. 조금 더 걷더라도 안전하게 아래쪽에서 내려서 걸어올 수 있도록 해주세요.
11월 29일 3학년 학생들은 사회책에 나오는 겨울철 세시풍속 '김장담그기'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맛있게 시식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커다란 김장봉투와 상자에 담아 꽃밭정이 노인복지회관 사회복지사 선생님께 김장김치를 전달해 드리며,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 같으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응원해 드렸습니다.
같은 날, 6교시에는 3학년 전체가 시청각실에 모여 용돈벌기와 용돈 아껴쓰기 등에 대한 기본적인 생활경제교육을 받았습니다.
창단 5개월 만에 제48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전 겸 회장기 유도대회에서 다음과 같이 입상 하였습니다.
-박찬빈(금). 임근혜(금). 김민지(금). 고승연(은). 고건호(은). 이준서(동). 노규용(동). 강돈규(동). 장지수(동). 이종운(동). 김우영(동)
-전북대표 : 박찬빈(5학년). 임근혜(5학년)
11월 19일~23일 독서행사(Ⅱ)주간에 각 교실에서는 올해 마지막 독서행사가 열렸습니다.
1,4학년은 책을 읽고 책놀이와 북아트 활동을 하였고, 2,3,5,6학년은 학년별 선정도서를 읽고 독서 퀴즈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1년 동안 다양하게 진행된 독서행사들이 우리 대정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즐겁고 다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