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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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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갤러리에는 학교(학년)교육과정에 의한 행사에 관한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전주부설 가족행복 동요부르기 대회
작성자 송성근 등록일 23.05.11 조회수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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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특색사업 중 하나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주부설 가족행복 동요부르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첫번째 순서로는 1-3반 한지민 가족이 학교생활을 하다가 어렵거나 힘든 일은 만났을때 지민이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넌 할 수 있어 라고 말해주세요' 라는 곡을 선곡해서 귀엽고 깜찍한 율동과 함께 들려주었습니다. 

 

 두번째 순서로는 4-3반 이주엘 가족이 '어느 봄날'이라는 노래를 들려주었는데 노래방 가는 것을 제일 싫어하는 아빠와 어릴적 동요 방송 프로그램에 수없이 도전했지만 낙방의 고배를 마셨던 고음 불가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주엘이는 다행히도 음악성이 뛰어나서 여러 대회에 많이 나갔었다고 하는데 주엘이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엄마 아빠와 한 무대를 서는게 이루어져서 너무 행복하다는 주엘이가 예쁘게 노래해 주었습니다. 

 

 세번째 순서로 참가한 2-3반 장예람 가족은 특별히 엄마와 외할아버지 그리고 예람이가 함께 '파란나라'를 불러주었는데요~ 암투병 중이신 외할아버지와의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참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더 특별하고 의미있는 무대가 되었습니다. 파란나라의 노랫말 처럼 우리 부설초 친구들이 꿈꾸고, 어른들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고 하네요. 

 

 네번째 순서로 참가한 4-1반 박라엘 가족이 준비한 '달팽이의 교과서'라는 곡은 제18회 전북아동문학회 창작동요제 참가곡으로 달팽이의 가방 속에는 과연 어떤 교과서가 들어있을지 재미있는 상상을 하며 그려낸 곡인데요 이번 가족행복동요부르기 대회를 통해서 아이들의 마음에 얼룩이 생기지 않고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며 상상하는 모든 것이 현실이 되어 꿈을 이루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노래 불렀다고 합니다. 

 

 이 날 행사를 위해 특별심사위원으로 전주교대 음악과 교수님이셨고 전주 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신 김성지 교수님께서는 심사평을 통해서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노래하는 모습을 보며 이 곳이 천국인것 같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은 노래를 먹고 자라나기 때문에 이러한 행사가 좀 더 많이 기획되어 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내셨습니다. 

 

 이영환교장선생님과 김성지 교수님께서 같이 가족행복상과 가족화목상을 시상해 주셨고 모든 가족들이 행복함을 가지고 행사를 잘 마무리 했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많은 가족들이 함께 가족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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