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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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소연 | 등록일 | 13.05.27 | 조회수 | 467 |
2009년 중국에서 최초로 보고된 바이러스성 증후로, 감염자들은 대부분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됩니다. 살인진드기는 일반 진드기와 거의 흡사하며 그 크기는 3㎜~5㎜정도로 눈으로 식별이 불가능하며. 주로 산과 들,풀이 많은 곳에 분포해있으며 5월~8월에 가장 집중적인 활동을 합니다. 살인진드기로 인해 SFTS에 감염되면 잠복기 6일~2주를 거친 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원인불명의 발열, 소화기 증상 (식욕저하, 구역, 구토, 설사, 복통), 두통, 근육통, 신경증상 (의식장애, 경련, 혼수), 림프절 종창, 호흡기 증상 (기침), 출혈증상(자반증, 하혈)등을 일으킵니다. 아직까지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이 없어 살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드기의 대부분은 인간과 동물에 부착하면 피부에 단단히 고정되어 (며칠에서 10일간) 흡혈합니다. 무리하게 당기면 진드기의 일부가 피부에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했다면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진드기에 물린 후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병원에 내원해서 진단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 야외활동 시 긴팔, 긴바지, 양말 등 피부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긴 옷을 착용하세요. • 등산, 트래킹 등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준비하여 뿌리세요. • 야외활동 후에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여 진드기를 제 거하세요. • 야외활동 후 입고 있었던 겉옷, 속옷, 양말 등은 꼭 바 로 세탁하세요. •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풀밭 위에 눕거나 잠을 자면 안 됩니다. • 풀숲에서 용변을 보지 마세요.
☞ 야외 활동 시 최대한 긴 옷을 입어 신체 부위 노출을 최소화 하고, 진드기에 물린 곳은 없는지 반드시 확인 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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