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토) 아이들과 전시 체험관에 방문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어서 자주 찾게 되는데, 갈 때마다

자원봉사자 때문에 눈살을 찌뿌리곤 합니다.

과도한 핸드폰 사용, 욕설이 섞인 대화,개인 전용처럼 전시물 체험하는 등등..

토요일에 목격한 상황은 친구 무릅에 누워 다리를 꼰 상태로 핸드폰을 하는데 담당 선생님의 제제에도 듣지 않고 지속적으로 하더군요,

더 황당한건 담당 선생님 지시 사항에 따르지 않는 모습을

지켜보다 이게 무슨 태도냐 선생님 지시에 잘 따라야지 너희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불편하다 하니까 아저씨가 무슨 상관이냐며 큰소리로 대들더군요~~

요즘 학생 인권때문에 어른들이 무시 당하는 세상이라 하지만

직접 지켜보니 어이가 없고 화가 났지만, 담당 선생님이 대신 죄송하다는 사과를 하시길래

아이들이 보고 있는 상황이고 해서 몇 마디 해주고 나왔습니다.

앞으로 불량 학생들로 하여금 더 큰 문제와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주시고, 그날 저한테 대들었던 학생한테

사과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봉사활동 시간에 개별 행동 및 불성실하게 하는 시간도 인정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상황을 묵인하고 인정해 준다면 바로 잡힐 때까지 민원 제기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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