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 입니다.

바쁜 직장생활을 하며, 틈틈히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 기회를 주고자  전북과학교육원을 자주 방문 드리고 있습니다.

과학교육원이 익산에 위치해 있어 정읍에서는 멀기는 하지만 체험관의 시설물과 프로그램이 좋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들어서 예약하기가 어려워 졌습니다.

이전에는 당일에도 예약이 가능했는데, 전날까지 예약하라고 변경이 되었더군요.

바쁜 일상을 지내다 보니 사전 예약을 놓쳐 당일에 예약하려고 했는데, 잔여자리가 있는데도 예약이 안되니 화가 나더라구요

이러한 발상은 어느분에게서 나온 건가요?

작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코로나로 계속 휴관하시더니, 왜 갑자기 예약 방법이 변경되었는지 따지고 싶습니다.

이는 분명한 관리 편의주의적 행태입니다.

공적인 기관이 방문객들에게 많은 체험과 이용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 해야지, 이용자들에게는 이용은 제한시키고

직원분들의 편의와 유익만 도모 하십니까?

많이 애써주시고 계시는 점 감사드리지만, 앞으로 이용자들의 측면에서 고민하고 개선해주셨으면 합니다.

우선 당일 예약도 가능하도록 변경을 요청드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