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날인듯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아침 저녁시간은 우리 아이들은 추울것 같습니다.

상담하고자 하는사항은 일전에 "글로벌체험 해외연수장학생 선발공고"와 관련으로 문의합니다.

상기사항은 전북인재육성재단에서 글로벌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선발과정에서 학교장 추천으로 인한 많은 문제점과 객관적이지 않은점이 있는것 같아 글을전합니다.

첫번째 : 학교장 추천으로 "성적(70),  생활정도(30), 가산점 등 적용으로 학교장 심사 추전으로 합니다.

그럼 위와 같이 성적+생활정도 그리고, 영어면접결과는 어느점수에 해당하며 왜하였는지 궁금하며, 가산점 점수는 기초생활수급자등에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후 학교장 심사는 어떤기준으로 하였는지 궁급합니다.

두번째 : 1차 심사 면접을 하는 경우 신청에 한하여 접수일정과 아울러 면접일정 공지를 한다든지 그런준비도 없이 면접일정을 학교홈페이지에 접수 후 즉시 공지하는것은 옳지않다는 생각입니다.

세번째 : 학교장님 신규부임으로 많은 학생들을 다 아시기에는 앞선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다소 판단하기는 어려울것이라는 생각이며, 그렇다면 학교장님께는 서류심사로써 어느정도 판단을 하시거나, 아니면 인면식에 의하여 판단을 하시었거나 그랬을거란 건방진 생각을 하는데 맞는지요?

다음은 사견입니다만, 교장님께서 학교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시는것은 잘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새로 부임하신것으로 알고 있으며, 3월에 멀리서나마 학교장 선생님을 뵈었고, 나름 학교발전과 우리아이들의 활기찬 학교생활에 많은 노력을 하시겠구나 생각을 했지만은 요즘은 그기대감이 거품이 사그라듯이 없어지는것이 아닌 애초에 없었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실은 전화로써, 아니 찾아뵙고 말씀을 나누고 싶었습니다만, 화가 치밀어 오르기에 이렇게 감히 글로써 전하고 문의하오니 깊이 양해 해주시고, 학교장 선생님께서 답변을 주시기 바라며,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아무쪼록, 학교의 발전을 기원하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학부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