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불면증, 굿바이! 꿀잠을 부르는 식품 베스트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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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채희경 | 등록일 | 18.07.17 | 조회수 | 226 |
불면증 (insomnia)은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과 시간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잠에 들지 못하는 증상을 말한다. 잠에서 너무 일찍 깨어나거나 밤새 2회 이상 깨는 증상, 혹은 질이 낮은 비회복성 수면 모두가 불면증에 해당된다. 수면을 유도하는 식품 베스트 8 체리는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어 수면 사이클을 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체리주스를 2잔씩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40분 정도 더 길게 숙면할 수 있다. 또한, 불면증의 강도를 떨어뜨려 만성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 호두는 체리와 마찬가지로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어 수면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늦은 저녁 시간 말린 체리와 호두를 함께 먹으면 숙면을 부르는 최고의 조합이 된다. 바나나에 들어있는 마그네슘과 칼륨은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 몸을 편안하게 하고 휴식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미국임상영양학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감자, 쌀밥, 흰 빵 등에 든 복합탄수화물은 소화가 빠르고, 몸이 휴식을 취하는 준비를 하도록 만든다. 단 이러한 음식은 밤늦게 많이 먹을 경우 살이 찔 수 있어 양 조절이 필요하다. 닭고기나 칠면조, 생선 등의 살코기에는 트립토판이 가득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인다. 최근 불면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닭고기나 칠면조 등을 0.25g 만 섭취해도 수면 시간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의 칼슘 성분은 몸을 편안하게 만든다. 따뜻한 우유는 긴장을 완화하며 휴식을 취할 시간이라는 신호를 뇌에 전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낭콩 · 완두콩 · 땅콩과 같은 콩류에도 마그네슘이 함유돼 있어 수면의 질을 높인다. 허브차는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캐모마일차는 진정 효과가 뛰어나 잠이 드는 시간을 단축시킨다. 숙면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다음날 피로를 더는데도 효과적이다.
출처:맘스매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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