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최근 서울 학원가 일대에서 무료 시음회를 가장한 사람들이 학생들에게 이른바 '집중력 향상 음료'를 권유하여 의심 없이 마신 학생들이 신체 이상을 호소한 사건이 발생하여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가정에서 학생들에게 밖이나 학원가, 외출했을 때 모르는 사람이 권유한 간식이나 음식(사탕, 음료수 과자, 초콜릿 등 포함)은 절대 받거나 먹지 않도록 지도 부탁드립니다. 위와 같은 사례의 피해자는 마약임을 알지 못하고 복용하게 된 경우로 처벌받지 않으니, 피해를 입으신 경우 반드시 112 신고 후 학교에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