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실천해요, 평등사회 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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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8.05.23 | 조회수 | 1125 | ||||||||||||||||||||||||||||||||||||
지금 우리 사회는 ‘미투(Me Too)’ 와 위드유(With You)’ 운동으로 커다란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강자가 약자를 성적으로 억압하거나, 약자를 상대로 쉽게 폭력을 휘두르는 문제들은 인권과 평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인권과 평등에 대한 감수성은 어려서부터 인식되고 체화되어야 합니다. 소중한 자녀들이 인권과 평등에 대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와 더불어 가정에서도 잘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성별, 연령에 앞서 ‘동료, 이웃, 사람’으로 대하고 존중해 주세요. ① 나이가 적거나 지위가 낮다고 무조건 반말을 하거나 무시하지 않습니다. ② 특정 성별을 지칭하여 표현하거나 특정 성별만을 배제하는 것은 성차별이 될 수 있습니다. ▶ 성별을 떠나서 ‘잘하는/ 적합한 혹은 못하는 /안 맞는’ 등 개인차를 생각해주세요. ▶ 자녀의 성별을 떠나 개인차를 고려할 때 자녀의 폭넓은 성장의 기회가 만들어집니다.
2. 외모, 몸매, 옷차림에 대한 평가보다는 자녀의 태도와 노력에 대해 칭찬해 주세요. ▶ 외모, 몸매, 옷차림에 대한 평가는 자녀에게 은연 중 여성다움, 남성다움을 강요하는 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3. 직장동료, 이웃 간의 관계에서 개인의 사생활은 있는 그대로 존중해 주세요. ▶ 연애, 결혼, 가정사는 사생활의 영역이므로 동료, 이웃으로서 경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가족, 동료, 이웃끼리의 친밀감 표현을 주의해 주세요. ▶ 나의 친밀감 표현법이 상대에게 부담을 주지는 않는지 한번 더 생각해주세요. ▶ 친밀감은 신체가 아닌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5. 침묵의 방관자가 아닌 변화를 실천하는 부모님이 되어 주세요. ▶ 침묵과 방조는 문제행위를 지속시킵니다. 당당하고 굳건한 태도로 문제를 해결해주세요.
2018. 5. 21. 전 주 전 라 초 등 학 교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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