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노래를 통해 음악적 감수성을 기르도록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6월 28일 목요일과 6월 29일 금요일에는 '우리들의 노래' 발표회를 가져 아이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들을 함께 어우러져 발표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전공연으로 리코더부는 문리버와 캐논을, 중창단은 꿈꾸지 않으면과 잘 자랄게요를 연주하고 노래했습니다.

학교에서 틈틈이 배운 노래들을 무대에 올라 부르려니 떨리기도 했지만, 목소리를 모아 힘차게 부르며 노래하는 소리와 모습이 예쁘고 기특했습니다. 학생들의 경청하고 응원해주는 감상 태도도 무척 대견스러웠습니다.

앞으로도 음악과 함께 건강하고 밝게 자랄 전라초 학생들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