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비탄총 사용으로 발생한 위험 사고의 예>

한국 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장난감 무기류(비비탄총, 화약총, 칼, 화살 등)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비비탄총과 관련된 위해 사례가 73.5%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비비탄총에 맞아서 이빨이 부러지거나 비비탄총알이 귓속에 들어가는 등의 사례도 있었다.

피해 유형은 총알을 삼키거나 귀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가 51.7%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안구 및 시력 손상 22.6% 순이었다.

위기탈출 넘버원 359회에서도 "화약 총, 성인용 비비탄총 등 어린이가 가지고 놀면 위험할 수 있는 장난감 구입을 피하고 비비탄총을 얼굴을 향해 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