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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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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6기 전주공업고 수련 소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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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해정 등록일 24.06.21 조회수 84

내가 제일 해보고 싶었던 국궁을 하며 표적을 맞히는 그 쾌감이 짜릿했고

 내 삶의 비유하자면 내가 바라보며 조준하고 있는 표적을 맞히듯이 해야 할 일을 계획에 맞게 

하나 하나씩 맞춰나가는 경험을 실제로 겪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전주공업고등학교 1학년 8반 박

 수련회를 처음 해보는데 저의 첫 수련회를 여기 남원에서 한 것에 대해서 만족하고 좋았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이 더운 날씨에 딱 맞는 시원한 산에 올라가 평소에 잘 차지 못했던 제기 차기 대회를 해서 제기 차기 실력이 늘었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집라인을 탔는데 그 순간 만큼은 너무 평화롭고 좋았다. 집라인을 타며 바라본 풍경은 잊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밸런스워킹은 나의 몸 상태를 체크하고 문제점들을 고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서 나 자신을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것 같고 클라이밍은 내가 지상에서 바라봤을 때 저 높은 목적지가 닿지 않을 것 같았지만 용기를 내어 한 걸음씩 나아가니까 목적지에 도달한 것처럼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세운 목적에 맞게 용기 있게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제일 해보고 싶었던 국궁을 하며 표적을 맞히는 그 쾌감이 짜릿했고 내 삶의 비유하자면 내가 바라보며 조준하고 있는 표적을 맞히듯이 해야 할 일을 계획에 맞게 하나 하나씩 맞춰나가는 경험을 실제로 겪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날 마지막 일정에 장기자랑이 있었는데 원래 안 나가려고 했지만 안 나가고 나중에 후회할 바엔 용기 있게 나가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용기 있게 목소리를 내어 좋은 경험을 만든 것 같아 행복하고 자랑스럽게 여길 것 같다. 친구들과 서로 응원하고 인정하고 칭찬하는 모습이 내가 스스로 보기에도 화목해 보여서 같은 학생이지만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꼈고 나중에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친구들의 장기, 재능, 끼 등을 발견하여 좋은 경험을 하고 싶다. 정말 정말 재밌고 즐거웠다. 

 

전주공업고등학교 1학년 5반 빅

 첫날에 집라인을 처음 타봐서 무서웠는데 막상 타보니까 그렇게 무섭진 않았고, 세줄타기를 건널 때 친구들이 다리를 계속 흔들어서 재밌으면서도 무서웠다. 그리고 밥도 의외로 맛있었고, 숙소는 그냥 그랬지만 친구들과 재밌게 웃으며 수다도 떨고 장난도 치면서 서서히 잠든 것도 기억에 남는다. 마지막 밤에 선생님께서 치킨과 피자를 사주셔서 친구들과 함께 맛있게 나눠 먹었다. 수련회에 와서 지루하기도 했지만 생각해보면 재밌는 활동도 있었고, 나도 모르게 즐기고 있던 것도 기억난다. 수련회 온 걸 후회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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