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빌딩할 때 우리 후배들 친구들이랑 적절하게 딱 잘 섞어 주셔서

더욱더 친해질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고

아산중학교 3학년 이하늘

 전라북도교육청학생수련원에 오기 전에는 밥이나 방이 별로 일 거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왔을 때 강당을 처음 보고 진짜 다른 곳과 다른 시설 클래스가 차원이 다른 곳이라고 생각했다. 시설만 좋은 게 아니라 도착하자마자 반겨 주시는 선생님들과 인사하는 것도 즐거웠고 팀빌딩할 때 우리 후배들 친구들이랑 적절하게 딱 잘 섞어 주셔서 더욱더 친해질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고 국궁을 쏠 때 처음에 5발밖에 안 주시길래 실망했는데 하다 보니 20발이나 더 주셔서 쏠 때 더 즐거웠다. 그리고 스포츠 클라이밍을 할 때 처음에 너무 높아서 놀랐지만, 하고 보니 별로 높지 않고 쉬어서 즐거웠고 다들 재미있어하길래 더 즐거웠다. 저녁으로 짜장면이 나와서 많이 많이 먹고 배부르게 누워 있었는데 레크리에이션을 할 때도 너무 사회자 선생님도 재미있고 게임도 너무 재미있어서 소리를 막 지르다가 목이 아파서 장기자랑 노래를 망쳤지만, 그것마저도 행복했다. 산속이어서 벌레들과 같이 동침했지만 나쁘지 않은 경험이었다. 다시 한번 더 하고 싶다!

국악을 해서 탈춤을 배웠다.

어깨가 빠지는 줄 알았지만, 선생님께서 정말 기억의 남을 정도로 친절하셨다.

아산중학교 2학년 이아영

처음 초성 동물 맞히기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단어가 기억이 안 났다. 그래도 게임은 졌지만, 애들을 웃길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국궁과 클라이밍을 하고 밥을 먹었는데, 정말 그 어떤 밥 보다 맛있었다. 정말 감격스러웠다. 밤에는 레크리에이션을 했는데 정말 목이 나갈 정도로 신나게 놀아서 다음날까지 목이 아팠다. 둘째 날 오전에 집라인을 탔다. 정말 스릴이 넘쳤다.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타니까 더 좋았다. 그리고 국악을 해서 탈춤을 배웠다. 어깨가 빠지는 줄 알았지만, 선생님께서 정말 기억의 남을 정도로 친절하셨다. 국악 선생님께서 조끼리 춤을 만들라고 하셨는데, 연습할 때는 잘했지만 막상 무대 위로 올라가서 하니까 정말 말이 안 나올 정도로 아무것도 못 해 아쉬웠다. 전라북도교육청학생수련원의 1박 2일 동안 있었는데, 모든 선생님들이 친절하고 숙소도 깔끔해 좋았고 밥도 맛있었고, 체험들도 재미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다.

집라인을 탔는데 올라가는 것이 매우 힘들었지만,

그건 다 잊힐 정도로 풍경과 바람이 너무 아름답고 시원했다.

아산중학교 2학년 이예은

 처음 오고 숙소에 들어가 짐을 풀었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되었다. 첫 활동으로 팀 빌딩을 하였는데 평소 어색했던 선후배끼리도 팀을 하여 팀워크도 키우고 사이도 가까워진 듯하여 기뻤다. 그 후 국궁을 했는데 재밌고 멋졌다. 손도 좀 아팠다. 그후 클라이밍을 했는데 좀 무서웠지만 그래도 올라간 것이 뿌듯했고 내려오는 것이 재밌었다. 그리고 밤에 레크리에이션을 했는데 레크리에이션 선생님이 재밌으셨고 장기자랑은 각자의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그리고 다음 날은 집라인을 탔는데 올라가는 것이 매우 힘들었지만, 그건 다 잊힐 정도로 풍경과 바람이 너무 아름답고 시원했다. 그 후 마지막으로 국악을 했는데 탈춤이 흥이 넘쳤고 재밌었다. 발표 때도 모두 즐겁게 한 것 같아 너무 좋았다. 다음에도 꼭 오고 싶을 만큼 즐거웠고 만족스러웠다. 전라북도교육청학생수련원은 학생을 위한 게 많은 것 같았다. 최고!

다음에는 일주일, 아니 한 달 동안 수련활동을 해도 안 지칠 것 같다.

아산중학교 1학년 윤기영

 1박 2일로 전라북도교육청학생수련원에서 수련활동을 했다. 나는 오기 전에 클라이밍 하는 것이 기대되었다. 1박 2일이 너무 짧은 느낌이었다. 나는 스포츠클라이밍과 집와이어가 가장 재미있었다. 특히 집와이어가 시원하고 경치도 좋았다. 한 번 더 타고 싶었지만 안 된다고 하셨다. 아쉬웠다. 다음에는 일주일, 아니 한 달 동안 수련활동을 해도 안 지칠 것 같다. 방에 2층 침대가 있어서 더욱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여기 급식실 맛집입니다! 완전 맛있습니다! 만화책도 많아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