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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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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정규17기 부안여자고등학교 수련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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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경기 등록일 23.09.05 조회수 169

같은 반 친구와 손을 맞잡고 같은 곳을 보며 달리고,

승리의 기쁨을 하이파이브로 나누는 순간순간이 소중했다.

부안여자고등학교 1학년 고나연

 가장 기억에 남은 활동은 첫날에 했던 팀빌딩 활동이었다. 같은 반 친구와 손을 맞잡고 같은 곳을 보며 달리고, 승리의 기쁨을 하이파이브로 나누는 순간순간이 소중했다. 낯선 곳에서의 하룻밤도 친구들과 함께여서 즐거웠다. 그런 뜻에서 이번 수련회는 개인과 개인, 너와 나를 이어주는 연결고리 같았다. 뿐만 아니라 클라이밍, 국궁, 집라인 등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방법을 배우고 용기를 내어 두려움에 맞서는 경험도 할 수 있었다. 12일간의 수련회 활동을 마치며, 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한층 더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친구들끼리 다 같이 한마음으로 협동하고 서로 도와주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다.

부안여자고등학교 1학년 유채형

 이번 남원 수련원에서 많은 활동을 했는데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클라이밍과 국궁이었다. 클라이밍은 평소에 좋아하기도 했지만, 끝까지 올라갔다는 희열과 그 뿌듯함이 말이 아니었다. 국궁 또한 처음에는 과녁을 맞히기 어려웠지만 담당 선생님들이 친절하고 정확하게 알려주셔서 빨리 터득할 수 있었고 금방 과녁을 맞힐 수 있었다. 또한 수련원에서 했던 활동뿐만 아니라 친구들끼리 다 같이 한마음으로 협동하고 서로 도와주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다.

수련회에 참가하여 특별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

부안여자고등학교 1학년 오은서

 첫째 날 다도체험을 하며 수련회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다졌고 그 뒤 우리나라 전통 활쏘기인 국궁과 함께 클라이밍 체험을 하였다. 클라이밍 체험에서 점점 시간을 단축해 나가며 성장해 가는 날 발견할 수 있었다. 저녁이 되고 레크리에이션 시간으로 4반의 의리를 다지고 더욱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날이자 마지막 날 집와이어와 세줄 타기와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하여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되었고, 마지막 우리 반 친구들과 함께 롤링페이퍼를 작성하며 한층 더 성장한 반을 만들었다. 수련회에 참가하여 특별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

수련원에 도착하니 시원하고 맑은 산바람이 저희를 맞아주어

피곤함은 어느새 잊은 채 산뜻한 기분으로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부안여자고등학교 1학년 황현지

 이곳 남원청소년수련원은 처음 와보는 곳이었기에 설렘 반 걱정 반을 안고 학교에서 출발하였습니다. 2시간가량의 이동 끝에 수련원에 도착하니 시원하고 맑은 산바람이 저희를 맞아주어 피곤함은 어느새 잊은 채 산뜻한 기분으로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중 저는 클라이밍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평소 높은 곳을 무서워해서 이번에 암벽 등반을 할 때도 많이 망설였는데 막상 올라가니 무섭지 않아 두려움을 극복한 기분이었습니다. 근력이 부족하여 끝까지 오르지는 못하였지만, 장비를 착용하고 등반을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레크리에이션 시간은 자신의 장기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평소 크게 친하지 않았던 친구들과도 가까워지고, 친구들의 또 다른 면모를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식사도 무척 맛있어 여러 신체 활동으로 지친 몸을 달래주는 것 같았습니다. 12일 과정으로 수련원에 입소하였고 여러 상황이 겹쳐서 해보지 못한 체험도 있는데 후에 기회가 된다면 또 이곳에 방문하여 이번에 해보지 못한 여러 가지 활동을 진행해보고 싶습니다. 또한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시고 짧은 시간이지만 수련원에 있는 동안 친근하고 재미있게 저희를 대해주신 수련원 지도사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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