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 로고이미지

수련후기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2023년 캠프9기 산외중학교 수련후기 입니다.
좋아요:0
작성자 조경기 등록일 23.08.29 조회수 166

산외중 친구들은 서로 다독여주고, 힘내라는 응원과 괜찮다는 위로와

파이팅이라는 함성과 함께 서로에게 힘이 되었다.

산외중학교 3학년 조하늘

 먼저 남원수련원에 도착했을 때 선생님들께서 우리를 친근하게 반겨주셔서 정말 좋았다. 그리고 수련원 선생님께서 수련원 활동과 생활 안내를 재미있게 해 주셔서 긴장이 조금 풀어졌다. 입교식 설명을 듣고 정우중이랑 눈이 마주쳤는데 눈빛이 너무 살벌했다. 서로 어색해서 쮸뻣쮸뻣하고 있는데 선생님께서 재미있게 말씀해 주시니 좋았다. 남원수련원에서의 점심은 진짜아아 맛있었다. 다른 것보다 제육소스가 기가 막혔다. 오이도 아싹아싹하여 산오이인 줄 알았다. 나갈 때 영양사선생님들께 ''잘 먹었습니다'' 인사를 하는데 선생님들도 맞받아주시니 기분이 좋았다. 점심을 맛나게 먹고 다 같이 모여서 체육활동을 했다. 산외중하면 승부욕, 승부욕하면 산외중이어서 정말 불같이 열심히 임했다. 이기고 지는 거에는 큰 의미가 없지만 미련은 없도록 해보자는 한마음 한뜻으로 모두 하나가 되어 각자의 자리에서 빛냈다. 정우중이랑 대결을 하는데 고난, 시련, 역경이 없지 않아 있었다. 그러나 산외중 친구들은 서로 다독여주고, 힘내라는 응원과 괜찮다는 위로와 파이팅이라는 함성과 함께 서로에게 힘이 되었다. 끝으로 정우중 교장선생님께서 아이스크림을 준비하셨는데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체육활동이 끝나고 집라인을 타러 높은 경사를 올라갔다. 체육활동을 해서 힘든데 높은 경사를 약 10분 정도 걸어야 되니, 친구들의 탄식과 한숨과 넋이 나간 웃음소리가 들렸다. 집라인은 약 40초로, 올라가는 고통에 비해 너무나도 적었다. 하지만 집라인의 그 광경을 본 사람을 대표해서 말하자면, 집라인은 10분 정도의 높은 경사를 올라가는 것과 맞바꿀만한 값어치가 된다. 시원하고 맑은 공기가 온몸을 감싸고, 하늘을 나는 새처럼 된 기분! 그리고 경치도 정말 끝내줬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레크리에이션을 했다. 레크리에이션 선생님께서 정말 재밌게 해 주셔서 하는 내내 심심하지 않고 집중해서 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장기자랑도 했는데 나를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길지만 짧고, 짧지만 긴 하루가 끝났다. 내일 활동을 위해 일찍 잠들고 새로운 아침을 맞았다. 아침밥을 먹고 클라이밍을 했다. 올라갈 땐 힘들었지만, 정상에 도착했을 땐 짜릿했다. 잠깐의 휴식을 가지고 국악체험을 했다. 탈춤을 배웠는데 다 같이 해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남원 수련원에서의 12일은 정말 좋았다.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 *^^*

모든 활동들이 정말 태어나서 처음으로 경험해 본 행복한 기억이었고

산외중학교 2학년 김성민

 남원 수련원에 수련활동을 하려고 왔다. 남원 수련원에서 좋았던 점이 많은데 일단 첫 번째로 숙소가 굉장히 쾌적한 환경이어서 잠도 잘 오고 좋았다. 그러고 여러 활동도 하였는데 모든 활동들이 정말 태어나서 처음으로 경험해 본 행복한 기억이었고, 처음으로 시도한 도전들도 해봐서 정말 뜻깊었다. 그리고 밥도 엄청 맛있었다. 다음에 또 수련원에 온다면 이곳 수련원으로 오고 싶다.

점심시간에는 제육이 나왔는데 밥 한 그릇 뚝딱이었다.

산외중학교 1학년 윤아름다움

 수련활동 선생님들께서 정말 착하셨다. 장난도 잘 받아주시고 재밌으셨다. 입교식과 생활안내를 간단하게 설명해 주셨고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점심시간에는 제육이 나왔는데 밥 한 그릇 뚝딱이었다. 그러고 모험활동을 했다. 먼저 체육관에 정우중이랑 산외중이랑 모여서 재미있는 체육활동을 많이 했다. 인상 깊었던 체육활동은 판 뒤집기였다. 그러고 밖에 나가서 집라인을 탔다. 무섭진 않고 재미있었다. 그러고 세줄타기를 하였다. 쉽고 경치가 좋았다. 모험활동이 끝난 뒤 휴식시간을 갖고 저녁식사를 하였다. 짜장면이 나와서 맛있게 먹었다. 그다음 7시쯤에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하였다. 레크리에이션 선생님께서 재밌는 활동을 많이 준비해 주셔서 정말 재밌게 놀고 웃고 울고 했다. 정말 수련활동 중에서 제일 재미있었다. 춤추는 학생들과 노래 부르는 학생들 자기의 끼를 보여주는 학생들이 있었다. 다 너무너무 잘한 거 같다. 레크리에이션이 끝나고 산외중학생들과 선생님들끼리 모여서 피자를 맛있게 먹었다. 먹고 나서 자기관리 시간을 가졌다. 씻고 양치하고 세수하고 좀 놀다가 잤다.

이전글 2023년 정규16기 순창제일고등학교 수련후기 입니다.
다음글 2023년 캠프9기 정우중학교 수련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