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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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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가족캠프1기(초등) 수련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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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경기 등록일 23.08.02 조회수 207

날이 좋아서 밤하늘의 멋진 별들을 볼 수 있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엄마인 저도 신기했어요.

 

황승민 김보희 황온유 황주원 황민유 가족

 

 이번 가족 수련 캠프는 12일 동안 우리 다섯 식구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 새로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사실 엄마로서 방학은 아이들 챙기기 바쁜 시간입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이들을 돌보느라 고단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집과 학교를 벗어나 새로운 곳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도 있지요. 이번 방학에는 어린 막내도 언니 오빠와 함께할 수 있는 휴가를 보내고 싶던 차에 캠프 소식을 접하고 '그래 이거다! '했지요. 가족 수련 캠프는 신청부터 많은 가족들의 관심과 기대 가운데 시작되었습니다. 접수 시작 30분도 채 되지 않아 마감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 역시 기대하는 마음으로 빠르게 접수하고 결과 발표일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기다렸던 선발 문자 연락을 누구보다 기쁘게 반겼죠.

 첫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주차장까지 나오셔서 우리 가족 모두를 일일이 반겨주시던 선생님들이 계셨습니다. 입소부터 퇴소까지 모든 활동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가족의 단합을 위한 팀빌딩, 도전의 클라이밍체험, 각자의 꿈과 끼를 펼쳤던 장기자랑, 자연과 더불어 체험한 숲 활동, 특별했던 별자리 체험, 색깔로 보는 심리치료 등 모든 활동과 체험이 유익했습니다. 장기자랑 시간에 우리 딸이 이렇게 춤을 잘 추는지 처음 알게 되었어요.

 특별히 식생활관에서 지어주시는 맛있는 밥은 엄마로서 행복 그 자체였죠. 폭염 경보가 발효되었어도 고지대라 선선한 밤을 맞이할 수 있었어요. 날이 좋아서 밤하늘의 멋진 별들을 볼 수 있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엄마인 저도 신기했어요. 서로 다른 가족들이 모였지만 이곳 가족 수련 캠프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은 마음은 모두가 같았을 겁니다. 이렇게 한 마음, 한 뜻으로 참여한 가족 수련 캠프, 함께해서 더 행복했던 시간, 벌써 내년 가족 수련 캠프가 기다려지네요!

 

매 끼니 여기가 급식 맛집이라 감탄했던 식사까지,

어느 프로그램 하나 아쉬움 없이 너무 알차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김병영 김종은 김지우 김시우 가족

 

 12일 너무 알차게 짜인 프로그램 덕분에 가족 모두가 신나게 실컷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안전하게 일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만났지만 하나 되게 만들어 준 팀 단체 경기, 선뜻 체험하기 어려운 클라이밍 체험, 공연을 보는듯한 레크리에이션 시간, 밤하늘의 빛나는 별 보기, 아이들에게 도전과 자신감을 채워준 포레스트 어드벤처, 시원한 계곡물에서의 숲 체험, 컬러테라피를 통한 내면의 마음을 알아보는 시간, 매 끼니 여기가 급식 맛집이라 감탄했던 식사까지, 어느 프로그램 하나 아쉬움 없이 너무 알차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 아이들 중학생 되면 그때도 꼭 당첨되어 오고 싶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프로그램 하나하나 세심히 신경 쓰신 거 같고 선생님들도 너무 친절하고 재미있으셔서

 

임선주 방예은 가족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신청했는데 운 좋게 당첨되어 너무너무 재미있고 알차게 12일 동안 잘 놀았습니다. 프로그램 하나하나 세심히 신경 쓰신 거 같고 선생님들도 너무 친절하고 재미있으셔서 아이들도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하네요~~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고 가요♡♡♡

 

우려했던 것보다 벌레도 별로 없었고 침대도 1인용으로 딱 좋았어요.

중학생 딸내미가 이곳으로 수련활동 오는 고등학교에 가고 싶다고 하네요!

 

김지혜 최서강 최시현 최서율 가족

 

 맛있고 멋졌던 가족 캠프! 깔끔한 2층 침대와 트랜스포머 체육실, 땀났던 팀빌딩과 클라이밍, 막내의 끼를 발산할 수 있었던 레크리에이션, 손에 닿을듯한 별들, 손 놓칠까 조마조마했던 포레스트 어드벤처까지! 꽉 찬 12일을 보내고 왔습니다. 우려했던 것보다 벌레도 별로 없었고 침대도 1인용으로 딱 좋았어요. 매 끼니 맛있는 식사에 아이들도 엄마도 행복했습니다. 중학생 딸내미가 이곳으로 수련활동 오는 고등학교에 가고 싶다고 하네요! 좋은 추억 만들어 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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