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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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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캠프14기 산서중학교 수련교육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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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교육청학생수련원 등록일 23.06.20 조회수 310

산서중학교 3학년 박상준

 중학교 생활의 마지막 수련회여서 더욱더 의미가 이었던 거 같다. 친구들과 손잡고 케이블도 타고 해서 우정이 깊어졌다. 잘생긴 수련지도사님들과 함께하니 활동들이 정말 재밌었다. 다음에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맑은 공기도 있고 산도 있는 남원수련원에 다시 오고 싶을 거 같다.

산서중학교 2학년 홍고은

 나의 중학교 생활 두 번째 수련회였다. 우린 수련교육을 하는 장소에 와서 강당으로 갔는데 우린 강당을 보고 놀랐다. 왜냐하면 강당이 엄청 컸는데 의자 선생님이 조종하는 대로 움직였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많았는데 선생님들마다 재밌는 특징들이 있어서 즐거웠다. 모험활동에서는 집라인, A코스라고 하는 징검다리?와 비슷한 것, 번지점프를 할 수 있었는데 나는 무서워서 A코스만 했다. 모험활동 마지막에 체육선생님께서 제대로 된 번지점프 자세를 보여주셨는데 그 모습이 제일 멋있어 보였다. 하지만 그걸 타려고 올라가는 길은 경사가 높아서 많이 힘들었지만, 산을 타는 것 같아 아주 좋았다. 그리고 산이라서 그런가 나무가 많았는데 그중 소나무가 가장 많았고, 궁금한 나무가 있었지만 까먹고 물어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점심과 저녁은 아주 든든하고 맛있었다. 레크리에이션 때에는 여러 가지 게임을 했는데 젤리를 상품으로 걸어서 친구들이 아주 열심히 했다. 사회자 선생님이 분위기를 계속 올려주셨다. 그래서 아주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이 됐다. 장기자랑 시간에는 노래, 기타, 리코더, 춤 등을 하는 것을 보았다. 처음엔 금방 끝이 날 줄 알았는데 사회자 선생님께서 계속하라고 추천해 주시고, 학교 선생님께서 노래해 주시고, 춤을 춰주셔서 더욱 즐거운 장기자랑 시간이었다. 장기자랑이 끝이 난 뒤 자유시간 때 우린 예쁘게 조명으로 꾸며져 있는 산책로에서 사진을 잔뜩 찍고 나서 학교선생님이 나누어주신 치킨을 먹고 깨끗하게 씻었다. 그 뒤엔 내일 쓰지 않을 것 같은 짐을 정리했다. 그러고 나서 우리가 층간소음을 내서 경고를 듣기는 했지만 즐거웠다. 우린 11시에 전등을 꺼야 해서 일단 끈 뒤에 플래시와 미니 전등 등을 켜고 놀다 잠에 들었다.

 화요일에 우린 우리가 사용한 것들을 정리한 후에 우리가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매우 졸렸다. 그 뒤엔 아침을 먹었다. 그 뒤에 우리가 레크리에이션 때에 찍은 영상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보니 다음 활동 시간이 다가왔다. 그 시간에는 클라이밍을 했는데 나는 무서워서 포기했다. 근데 시간이 남아서 한번 더 한 친구도 있었다. 그다음 활동에선 탈춤을 배웠다. 동작의 종류가 많았다. 장단에 맞추어 탈춤을 추는 게 재미있었다.

산서중학교 1학년 안윤석

 제가 코로나 때문에 처음으로 수련회를 왔는데 너무 재미있고 선생님들도 친절하고 재미있어서 좋은 추억이 된 거 같아요. 암벽등반하고 모험 활동도 짜릿하고 마지막에 뛰어서 내릴 땐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다음에도 오고 싶어요. 선생님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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