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교육을 마치며 | 6월 15일(월) ~ 11월 16일(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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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북학생수련원 | 등록일 | 20.12.31 | 조회수 | 1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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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의 끝에는 봄이 기다린다’
진로캠프 13기 13개교 299명/ 정규과정 6기 5개교 233명 6월 진성중학교로 시작해서 11월 장수고등학교를 끝으로 2020년 수련교육도 끝났습니다. 코로나19’ 로 개학이 미뤄지고 ‘학생 자율캠프’가 연기되고, 또 취소되었습니다. 수련교육을 시작하기까지 어려움도 많았고, 준비시간도 길었습니다. 참 힘겨웠던 겨울과 봄을 보냈습니다. 그야말로 ‘다사다난함의 연속이었습니다. 예정된 기수보다 축소가 되고, 진로캠프 13기 13개 중학교, 정규과정 6기 5개 고등학교가 수련교육에 참여하였습니다.
입소해서 손 소독, 발열 검사, 거리두기를 늘 해야 했고, 마스크를 착용한채 하는 수련활동은 힘들었을 것입니다. 수료 학생들과 선생님의 노력이 더해져서 아무 탈 없이 수련교육을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북학생수련원을 믿고 보내주신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우리 힘내서, 먼훗날 ‘어려운 시절 잘 버텼다!’ 웃으며 회상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수료생 숫자에 연연하기보단 수련교육을 할 수 있었다는 것과 아무런 사고 없이 마칠 수 있었다는 사실에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우리의 일상은 달라졌지만 수련활동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예전 그대로였습니다. 함께 도전하고 응원하며 열정으로 가득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북학생수련원은 멈추지 않고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향해 나아갑니다. 2021년 봄!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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