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캠프 제11기 대강중학교 | 8월 6일(화) ~ 7일(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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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북학생수련원 | 등록일 | 20.12.31 | 조회수 | 8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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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 대강중학교 전교생 16명의 학생이 진로캠프에 참여하였습니다. 대강은 섬진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곳으로 인솔하신 복효근 선생님은 시인이기도 하십니다. 교장 선생님께서도 오셨는데 지난 2017년에도 학생들을 데리고 직접 오셨던 기억이 납니다. 대강중 학생들은 차분하고 얌전합니다.
첫날 체험을 무사히 마치고 둘째 날 향토문화탐방 때, 국악의성지 전시관에서 미리 준비한 복효근 선생님의 시로 시 낭송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아이들 대신해 선생님께서 ‘서어나무 숲에서’와 ‘춘향의 노래’를 멋지게 낭독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도 시인 선생님의 감성을 닮아서인지 조용하고 묵묵히 잘 따라줍니다. 백두대간전시관까지 탐방을 모두 마치고 수련원으로 돌아와서 간단한 시상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춘향의 노래’에 ‘사랑은 단 하루도 천년’이라는 구절이 있는데요. 이번 진로캠프가 아이들의 추억 속에 영원히 남았으면 합니다. 대강중 학생들! 다음에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 건강하게 학교생활 잘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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