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직업프로그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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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숙 | 등록일 | 23.09.15 | 조회수 | 8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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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남상길)은 9월 11일(월)부터 9월 15일(금)까지 2023 중3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직업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아 화재가 되었다. 순창교육지원청은 관내 7개 중학교 3학년 중에서 5개교 중 211명의 희망을 받아, 생명공학, 화학공학, 법의학, 간호학, 진로컨설팅 등 학생들의 관심분야에 대한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기존에 단순 체험에 그쳤던 진로체험을 벗어나 해당 학과 출신의 수준있는 강사진을 구성하여 단순한 진로체험이 아닌 대학진학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히 해당 진로와 관련된 학과를 소개하고 강사들이 경험한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진로직업교육과 관련 키트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정보와 흥미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쌍치중학교 손정원교장은 “우리 학교 같은 시골에서는 접하지 못하는 진로교육프로그램이었다.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작은 학교를 우선해서 실시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고, 복흥중학교 이무산교장도 “작은 학교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어서 고맙다”고 격려해주었다. 순창중학교 임현교감은 “남학교인데도 불구하고 간호학과 생명공학이 고루 선택된 점에 대해서 요즘 학생들의 진로의식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의견을 개진하였다. 순창북중 학생도 “자신의 침을 활용해서 DNA를 추출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는 의견을 주었다. 학생들의 설문조사 결과 90% 이상이 만족스럽고 즐겁기도 한 수업이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교육청 담당자는 “학생들에게 수준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생각보다도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흐뭇했다. 대신에 폐기물 처리에 대한 방안도 마련해서 더욱 발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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