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학생의회 부의장 고창북중 방현서)

안녕하십니까 저는 2024학년도 고창의회 부의장 방현서입니다. 저는 학교 임원으로서 고창의회의 임원이 되었는데요. 벌써 한 해가 지나며 다시 생각해 보면 처음 보는 다른 학생들과 함께 했던 첫 의회 회의가 생각나는데요. 처음에는 다들 어색하고 긴장하여 이런저런 말도 잘 안 나오고 눈 뜰 새도 모르게 회의가 끝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 년간 남은 의회 활동을 걱정하곤 했었는데요. 하지만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 의회에서 진행하는 여러 체험활동으로 어느 순간 의회의 친구들과 헤어지는 게 무서울 정도 너무 친해져 버려 있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단순 회의를 통해 깨달음뿐만 아니라 고창에 또는 다른 지역의 학생들과 새로운 관계를 맺고 소통할 수 있다는 이점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이런 이점은 제가 의회 활동에서 가장 감사하게 느끼는 점입니다. 이와 같이 의회 활동을 통해 여러 경험과 정보를 얻고 이러한 경험들이 학교의 임원으로서 큰 도움도 받을 수 있었고 의회 임원들 대상 여러 활동들과 새롭게 의견을 내보고 조금 더 학생들을 위한 고창을 만들어 나갔다는 생각에 일반 학생들로선 해볼 수 없었던 경험으로 굉장히 값지고 행복했던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