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졸업하구 나서 오랜만에 들렸어요~ 와, 새로운 선생님들도 많이 오시고 학교가 더 더더 좋아진거 같아서 은근히 기뻐요^^
회장된지도, 1학기를 넘긴지도, 여름방학 한지도, 2학기를 넘긴지도, 졸업한지도.. 다 엊그제일 같은데.. 벌써 중학생이 되서 중학교에 적응한지도 한달이 다되가네요ㅜ_ㅜ 많은 선생님들이 가시고 새 선생님들이 오셨어요!
놀러가면 아는 선생님도 별로 없을듯, 모두들 그리워요^^ 정든 학교도.. 선생님들도~ 중학교도 좋은데 가끔 책상에 앉아있으면 이런 생각이 들어요
'내가 왜 여깄지? 여긴 우리학교가 아닌데' 늘 창문을 내다보면 넓직한 운동장과 논과 나무들이 보였는데 지금 학교 건물들만 우두커니 에지간이 학교가 그리운게 아니예요ㅠㅠ 난 학교 안떠날줄 알았는데 시간이 참 빠르것같아요.
시간날때 찾아뵙겠습니다! 선생님들 그리고 후배들 조만간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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