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보도자료> 새전북신문 : http://sjbnews.com/news/news.php?number=855338

전북특별자치도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추영곤)은 2025년도 방과후학교 분야 반부패？청렴 추진과 학교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7월 17일(목) 실시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장수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는 2025년도 방과후학교 분야 반부패 청렴추진체 간담회와 늘봄전담인력 및 유치원 방과후 교사 대상 안전 교육이 연이어 진행되어, 현장의 실천력을 높이고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청렴 간담회에는 방과후학교 청렴 추진체와 늘봄(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 방과후 위탁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렴교육과 청렴 실천 방안 공유 시간을 가졌다.

장수교육지원청은 ▲반부패 체계 구축 ▲강사 채용 및 계약 공정성 확보 ▲업무 관련자 교육 강화 등을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청렴도 향상 및 늘봄(방과후)학교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어서 실시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은 관련 법령(학교보건법, 학교안전사고예방법 등)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늘봄전담인력 및 유치원 방과후 교사도 함께 참여해 폭넓은 안전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은 광주대한응급처치교육센터의 전문 강사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하였으며, 체험 중심의 실습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체계적으로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추영곤 교육장은 “청렴한 행정과 안전한 교육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의 핵심 기반”이라며, “특히 늘봄(방과후)학교가 학생들에게 공정하고 질 높은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청렴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청렴 실천과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안전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