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추영곤)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맞아, 9월 30일(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소외되기 쉬운 우리 지역 아동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수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여하여 함께 위문품을(생필품, 간식류 등) 전달하였다.

특히 장수교육지원청 직원들은 “2025년 일반직 공무원 어울림한마당”종합우승 상금을 장수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으며 우승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로 하였다.

대성지역 아동센터 임성자 회장은“나눔과 정을 되새기는 소중한 명절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서 기쁘다”고 전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추영곤 교육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겠다”며,“작은 나눔이지만 장수 지역 아동들이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교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