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초·중학생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소중함, 스트레스 해소 및 친구와의 추억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7월23일(금), 7월28일(수) 2회로 각각 20명의 학생을 모집했으며, 덕유산 국립공원의 자연해설사와 함께하는 덕유산 자연탐방으로 구성됐다.

자연탐방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더불어 지구위기(환경오염, 생태 파괴 등)에 대응하여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분리수거와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를 배울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너무 더운 날씨에 걱정이 되었는데, 자연 속에 그늘과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시원했다.’며, ‘많은 식물과 동물들이 잘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으며,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수교육지원청은 “방학 기간에 의미 있는 추억으로 기억되며, 이와 더불어 자연의 소중함과 지구 위기에 대응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실천」을 인식 할 수 있는 기회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