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회 종별핸드볼선수권 대회 5연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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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핸드볼종별선수권대회우승 | ||||
작성자 | *** | 등록일 | 19.04.24 | 조회수 | 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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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펜싱부(감독 최송범, 코치 이종록)가 제31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남고부 사브르 단체전 4연패의 위업을 쌓았다는 소식을 전해온 지 하루만에, 핸브볼부(감독 박종하, 코치 홍상우)도 제74회 종별핸드볼선수권 대회 5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함께 이루게 되었습니다.
2019년 4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74회 종별핸드볼선수권 대회 남고부 결승전에서 본교 핸드볼부의 5년 연속 우승을 저지하기 위해 전통의 강호 정석항공고가 지난 3월에 이어서 다시금 상대팀으로 나섰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예선전에서 대성고를 33:27, 태백기공을 40:20, 남한고를 26:23으로 제압한 뒤 8강에서 선산고를 35:19로, 4강에서 삼척고를 36:21로 차례로 무너뜨린 뒤 결승전에서 정석항공고를 26:19로 누르고 불패 전북제일고 핸드볼의 위력을 다시금 과시한 것입니다. 본교 핸드볼부는 우승 제조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명장 박종하 감독이 1990년부터 30년 가까이 팀을 맡아 수많은 우승 기록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최근 5년 동안 남고부 핸드볼 대회를 독식하다시피 하며 남고부 핸드볼 최강팀으로 독보하고 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본교 핸드볼부는 지난 3월에 열린 협회장배 전국중고선수권 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 2관왕에 올라, 2019년 8월 23일부터 29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의 변함없는 한국 대표로 나서게 되었으며, 지난해 수립했던 최초의 4연패 기록을 뛰어넘는, 74년 역사의 종별핸드볼선수권 대회 최초 5연패라는 지워지지 않는 기록을 남기며, 연속 우승의 기록을 언제까지 고쳐 쓰게 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본교와 한울타리에 있는 이리중학교(교장 채우석) 핸드볼부(감독 서근영) 역시 이번 종별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중학부 결승에 올라 남한중과 자웅을 겨루어 24:18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강준구(3년) 선수는 이번 대화 최우수 선수상을 박종하,홍상우 감독과 코치 선생님이 지도상을 받았습니다. 1964년 창단한 본교 핸드볼부는 남고부 핸드볼의 부동의 최정상 팀으로 핸드볼 코드를 누비며 흘린 땀의 가치를 74년 역사의 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5연패라는 불멸의 기록으로 증명하면서 올해에도 변함없이 전북 체육의 위상을 한껏 드높일 주역으로 모두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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