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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가 생각나서 들어와 봤습니다.
작성자 통신과2회졸업생 등록일 22.10.25 조회수 191

44회 졸업생이자 통신과2회 졸업생입니다.

어느 덧 세월이 흘러 50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에 고딩때 생각도 나서 들렀습니다.

이곳 홈피에 들어와보니 교명변경부터 해서 많이 변한 학교 

그리고 예전엔 12개반에 학생수도 1800여명 정도 되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적은 학생수. 이러다 학생수가 감소하여 폐교되지 않을까 걱정도 해봅니다.

후배여러분!

동창중에는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도 있고 또 공무원도 있습니다.

지금 공부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사람은 언제 어떻게 인생을 펼칠지 모르는 겁니다.

본인에게 언제든지 기회는 올 수 있고 또 기회는 나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기에

지금이 중요할 때라 봅니다.

고등학교 전공이 맞지 않다면 대학을 원하는 학과로 진학하여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이고

공무원이 되고자 한다면 지금부터 행정직이나 기술직을 몇년 준비한다면 30살이전엔 되지 않을까요?

지금부터 미래를 준비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조언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통신과 재학중일 때 3년간 담임선생님이셨던 김*식선생님, 그리고 천*영선생님, 신*호선생님, 부산갈매기선생님 등등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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