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시 웃고 말하는 교실을 만들어 주신 개정초 이혜경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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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경환 | 등록일 | 25.09.26 | 조회수 | 18 |
안녕하세요. 저는 군산 개정초등학교 2학년 학부모 입니다.
1학년 때 저희 아이는 전반적으로 주눅이 들어 있었고, 등교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며 한 해 내내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다 2학년이 되어 새로운 담임 선생님을 만나며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학기 초부터 아이들을 꼼꼼히 살펴 주시고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으려는 세심함, 학부모와 먼저 소통하려는 따뜻한 태도에서 큰 신뢰를 느꼈습니다. 알림장과 공지, 전화와 면담을 통해 아이의 하루를 투명하게 나눠 주시고, 아이마다 다른 기질과 속도를 존중해 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오늘 학부모 참관수업에 참여하며 그 변화를 또렷이 확인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올해 담임 선생님의 헌신과 노력이 만든 결과임을 단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개정초유치원에서 만족도가 높아 개정초까지 이어서 아이를 보낸것인데, 1학년때 누구라고 할 것 없이 힘든 기간을 지나고 보니, 아이는 아이답게, 웃고 즐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품을 만들어 주신 이혜경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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