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그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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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선희 | 등록일 | 10.07.14 | 조회수 | 735 |
안녕하세요. 전 산북초 5의3반 최지혜 쌤을 칭찬코져 군산 교육청 창을 두드립니다. 요즘 저희반이 말썽피우는 것에 재미가 붙었나 봐요. 그래서 쌤께선 약간의 우울모드를 할 수 밖에 없구요. 지금 우리 아이들의 나이가 가치관 형성의 시기이기에 더더욱 혼란의 반복을 겪을것이고, 부모님들보단 선생님들께서 이 같은 현실에 먼저 부딪히는것 또한 자명한 사실이구요. 우리 아이들 솔직히 이중인격?의 소유자이지요. 집에선 얌전하고, 학교에선 활발?하고.....누구나는 아니지만 많은 친구들일 거란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들께선 믿지 못하시겠지만..... 얌전한 우리아이 말썽 피웠단 소식 들으면 내아인 아닌데 하며 먼저 다른 아이를 비난할 준비부터 되어있는 우리 부모님들을 이해시키며 현명하게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걸어나가시는 쌤을 바라보면서 참으로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저희반에 오심을 늦었지만 환영하며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사랑과 이해와 다독임으로 저희반을 이끌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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