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좀 엉뚱하다고 할까..선생님들의 관심이 없으면 아들이 살짝 엇나가는

말썽꾸러기 우리아들이여서 매년 학교에서 전화오는게 상당히 곤욕스러웠는데..

고3이 되어서...담임 선생님을 잘만나서..우리 말썽꾸러기 아들이 몇달 안남기고

졸업을 눈앞에 두었네요..

그렇다고 저희가 잘해드린것도 없고,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아이들과 자연과더불

어 외부로 교육을 나가시면서 상담이나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많은 문제를

일으킨 우리아들이 넘 으젓해지고.아침마다 학교를 간다고 일어나는걸 보면 넘

뿌듯합니다..

지금도 소소히 말짓은 하지만..선생님의 관심과 지도를 듣고 오는날이면

아들의 행동이 변한게 눈으로 보이니까 부모인 저도 저희 가족에게 이런 좋은 선

생님이 함께할수 있게된게 넘 크나큰 행운이였겠지요...

저희 아들은 담임선생을 잘못 만났음...선생님들의 포기로..

정말 힘든 길을 가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아들의 행운 이였나..마지막에

만나신 담임은 아이행동 하나하나를 주시하고..지도 하시고 어긋나려할때..오히

려 부모인 저보다도 더 신경을 써주시고...저희 아들과 부모인저는 감사하는 마음

을 표현할길이 없네요...  무턱대고 들어온 요기 홈페이지에서...칭찬합시다라는

곳을 보고  갑자기 우리큰아들 선생님이 생각나서 고마운 마음을 여기에다 남기

려고 이렇게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저희 아들처럼 문제아 애들을 선생님들이

힘들다는 이유로 포기 하시지말고 아들 담임 선생님처럼...응원과...도움과..올바

른 길로 지도를 잘 해주시면... 학교를 고만두고 방황하게 되는 아이들이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포기를 안하고 끝까지 관심 기울이신...우리아들 선생님이

너무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적다보니...울아들에게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이 다떠오르네요...

초반을 잘지도해주신..오영목 선생님...아이가  사고 칠때마다 상담하고 이끌어주

신 이진욱 선생님..육상대 선생님...그리고 마지막 기초를 잘 마무리한 안석태

선생님 넘 감사드립니다... 이분들이 있어서 기계공고 아이들이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훌륭한 인재가 되어 우리나라 사회에 한 훌륭한 일꾼이 되지 않겠

습니까...이런 칭찬합시다라는 페이지가...더 우리학부모들이..가장 먼저 접할수

있게...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