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발산초등학교에 아이가 3명이 다니고 있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은 모두가 따뜻하시고 아이들을 사랑하실줄 아신답니다

작년 겨울방학때에는 친필의 편지를 보내주셔서 감동을 주시더니 이번 신학기에는 A4용지에 선생님 본인의 소개와 1년동안의 교육목표와 선생님께서 추구하시는 교육방침을 빼곡히 적어 안내장을 보내주셨습니다.

신뢰와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이번신학기에는 학교버스가 생겨 우리 아이들이 학교버스로 통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한가지만으로도 정말 좋은 일이 아닐수 없었는데, 선생님께서 직접 학교버스운행에 동행 하시며 아이들의 노선과 시간을 챙겨 주셨습니다. 더불어 교감선생님과 교무선생님께서도 함께 동행하시면서 우리 아이들의 첫날을 웃음으로 맞아주셨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우리 선생님들께서는 아침마다 학교의 주변을 청소해 주시고 계십니다. 아이들과 함께 휴지도 줍고 손수 비를 잡고 쓸기도 해 주십니다. 덕분에 학교가 너무 깨끗하고 예뻐보인답니다.

이런 학교에 다니고 있는 우리 아이들 스스로도 행복함을 느끼고 있을 겁니다.

이렇게 사랑을 교실에서만 아닌 바깥에서도 몸으로 직접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우리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랑하고 싶어 몇자적어 보았습니다

사랑으로 가득찬 우리 발산초등학교 정말 멋지지 않나요?

발산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