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군산진포초등학교 3학년 2반 박 세진입니다.

  일년 동안 우리를 엄마처럼 보살펴주신 박 종금 선생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떠들고 속상하게 해도, 선생님께서는 항상 조용히 타일러주셨습니다.  그래서 일년 동안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읽은 '오바마 아저씨의 꿈의 힘'이라는 책을 읽고나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학창시절 오바마에게  박 종금 같은 선생님이 옆에 있었더라면, 오바마는 마약을 하거나 방황을 하지 않았을거라고요. 그리고 미국 대통령 보다도 더 훌륭한 사람이 되었을 거라고요.

  일년 동안 선생님께서는 항상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의 꿈을 향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자!"

선생님의 이런 말씀이 저에게는 항상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책도 열심히 읽고 무용도 열심히 연습하고 그림도 열심히 그릴  수 있었고 공부도 더욱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박 종금 선생님!

저도 선생님과 같은 훌륭한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선생님, 사랑해요. 그리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