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제일 더웠던 어제... 군산교육청 직원 분들은 농촌의 일손이 부족하다는 말 한마디에 많은 분들이 봉사활동 참여를 위해 깐치멀마을을 한걸음에 찾아와 주셨습니다. 농업을 업으로 사시는 우리 주민 분들도 힘들어하시는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마늘밭 일을 마치시며 ‘더 도와줄 것이 없냐는’ 직원 분들의 말씀과 함께 이마에 맺쳐있는 땀방울을 보았을 때 저는 가슴이 뭉클해졌고, 너무도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길이 없었습니다. 나름대로 마음을 표현하려고 했지만 너무도 부족하여 죄송하고, 군산교육청 문원익교육장님,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직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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