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언어를 찾아서.. 은유 작가님 강의를 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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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은정 | 등록일 | 20.12.10 | 조회수 | 230 |
하나도 하지 못하면서 점점 몸과 마음이 다 게을러지기만 하고 1년이 다 지났습니다. 그러다 문득 학부모강의 생각이 나서 교육청 홈페이지를 검색했더니 “은유”작가님 강의가 있어 기쁜 마음으로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듣던대로 명쾌하시고 시원시원하셨습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자기만의 언어를 찾아서 남들과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작가님의 강의에 많은 생각을 하고 온 시간이였습니다. 글쓰기에는 여러가지가 필요하지만 전 작가님 강의 중에 “용기”가 필요하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혔습니다. 스스로가 생각할 때 제일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인 듯 합니다. 누군가에게 보여줄 용기, 비평과 평가 받을 용기... 아직 많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후기를 쓰면서도 누가 읽어볼까봐.. 읽고 평가받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내가 누구인지 말한다는 게 아직 많이 쑥쓰럽네요~^^ 작가님 말씀처럼 용기를 가지고 첫 문장을 써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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