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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생활교육과 평생교육담당,  전화번호: 063-450-2673


교육후기>>히말라야가 나에게 속삭인다 "어서와~~~~~"
작성자 김중홍 등록일 20.11.13 조회수 208
아침에 부산하게 애들 등교시키고  할일을 하다보니
특강에 참석하기 힘들것 같아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에 전화로 불참을 알렸다.
마저 하던일을 하다보니 생각보다 빨리 끝났고
'참석해 볼까'  하는사이  
어느덧 차는 "동우아트홀"로 달리고 있었다 ^^

20분정도 늦었는데 입구에는 네다섯분이 입장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평소 공연이나 특강은 앞에서 보는터라
강연에 방해되지 않게 앞줄에 조심히  앉어서
태원준 여행작가님의 생생한 여행담을
사진과 동영상을 보며  남미로 동남아 유럽에 이르기까지
흠뻑 빠져서 유영하는중
히말라야에서 눈이 번쩍 뜨였다

산을 알고 좋아해서 산에 미처 지낼때부터
마음속으로 자리잡고 있던 바로 그  ...히 .말. 라. 야  !
한땐 정상등정을 꿈꿨지만
지금은 트랭킹만으로도 행복할것  같던 나에게
히말라야는 충분히 여행에 대한 불씨를 살리기에 충분했다

비록 직장인으로 한두달씩 시간을 낼수도 있겠지만 . . .
집에 못들어 갈수가 있기에 ^^
10여일 정도의 트래킹은  해볼만 하겠?
시간,  금전,  일정 등 총알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가 진정돼 하늘길이 열리는날
나는 여기 없으리라~~~~~

기다려라 히말라야!  내가 갈것이다~~~~~~^^

폰 >> 공일공 팔육사사 오오육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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