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교육은 야만이다 강의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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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경옥 | 등록일 | 20.11.11 | 조회수 | 190 |
6월 23일에 듣게된 김누리 교수님의 경쟁교육은 야만이다를 들으며 평소 입시와 사교육으로 치닫는 한국교육과 그로 인하여 곳곳에서 병들어 가는 아이들의 실태를 바라보며 여러가지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던 터에 말씀하신 그 강연에서의 내용들이 우리나라의 교육현장에도 실현이 가능하여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아이들의 개별성과 타고난 재능이 발현이 잘 되고 너나 할 것없이 존재가치를 실현 할 수 있는 세상에서 아이들이 대학입시라는 인생의 작은 타이틀 앞에서 좌절하거나 무너지지 아니하고 많은 다양한 선택과 그 선택에 대한 집중을 해나 갈 수 있도록 꿈이 아닌 현실이 되는 세상 그러한 교육이 교육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아이들은 그 꿈을 향한 도약의 밑거름으로 더 한 층 높은 지식을 탐닉하는 기회를 찾아가는 삶의 여정을 그려나가는 세상이 되길 간절하게 바래 본다. 김누리 교수님의 강연을 통해서 우리사회에 깊이 뿌리 내린 경쟁교육의 현실이 변화 할 수 있고 또 실현시켜갈 수 있다 라는 소망을 품을 수 있게 되었다. 아이를 키워가며 소리 없이 수 많은 교육의 현실 문제와 부딪히며 모두가 지금은 그래야 해 라고 말 할 때 꿋꿋하게 걸어갈 힘이 생겼다. 미래수업이라는 강연을 통해서도 접했었는데 직접 눈앞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강연과 그 분의 진정성이 느껴져 많은 힘과 위로를 얻고 또 한편으론 많은 마음의 숙제를 얻기도 하는 귀한 시간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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