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왕규)은 역사현장 체험교육을 5월 11일(토)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정읍시 동학로 742)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역사현장 체험교육은 군산YMCA와 협업을 통해서 제57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 합창경연대회와 연계하여 13개교 29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동학혁명정신을 기리는 제2회 전국 소년소녀 합창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견학 및 역사체험활동으로 교육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향후에도 학생 학부모 대상 통일현장체험 등을 추진하여 내실있는 역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왕규는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기리는 기념제에 우리 군산의 학생들이 합창대회에 참여하는데 힘써주신 군산YMCA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학생들에게도 큰 상을 받게 된 것에 대해서 축하하며 우리 전북의 근현대사에 있어 위대한 동학혁명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